명절 관련

명절 관련주와 테마주

– GS홈쇼핑 : 홈쇼핑 관련주, 홈쇼핑 프로그램 공급사업, 홈쇼핑프로그램의 기획 및 제작/유통

– 현대홈쇼핑 : 홈쇼핑 관련주,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 등 매체를 이용해 서비스 제공

– CJ홈쇼핑 : 홈쇼핑 관련주,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 도소매업

– 동원F&B : 식품 관련주, 참치선물세트 유명, 식품의 제조 및 판매

– CJ대한통운 : 택배 관련주, 육상 및 해상 등 여러 분야에서 장단기적 계약관계를 통해 물류선두주자 역할을 수행

– 아모레퍼시픽 : 화장품 관련주,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 LG생활건강 : 화장품 관련주, 생활선물세트유명, 생활용품 및 화장품 제조/판매

– 한국콜마 : 화장품관련주, 화장품사업무부문, 제약산업부문

– 코스맥스 : 화장품관련주, 화장품 ODM기어브 국내 130여개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 공급



코스닥시장에서 보면 우선 유통 관련주 중CJ오쇼핑(035760)이 눈에 띈다. 23일 CJ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1.58%(2500원) 오른 16만11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 2709억원과 영업이익 325억원을 기록,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HMC투자증권은 CJ오쇼핑과 관련해 포트폴리오 정비에 따른 상품마진 개선, 모바일 사업 마케팅 비용 감소, 백수오 관련 보상금 등 일회성 손실이 사라진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여행 관련주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올 추석 연휴는 수요일~금요일로, 주말까지 이어쓸 수 있는 데다 연휴 전인 월요일과 화요일에 연차까지 활용하면 더욱 늘어난다.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일본 지진 여파 등으로 여행주가 부진했지만 증권가는 이같은 악재가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보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여행주 중하나투어(039130)에 대해 면세점 적자의 상당부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7월 성수기부터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날 하나투어 주가는 전날보다 1.14%(800원) 내린 6만9100원으로 마감했다.
이밖에 축산전문기업이지바이오(035810), 건강기능식품회사쎌바이오텍(049960)도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추석 명절에 따른 추가적 수혜를 기대해 봄직하다. 이날 이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0.42%(30원) 오른 7130원에, 쎌바이오텍 주가는 전날보다 1.27%(700원) 오른 5만5800원에 장을 마쳤다.
먼저 이지바이오의 경우 최근 계열사 중 오리가공업체정다운(208140), 육류 가공 유통기업우리손에프앤지(073560)가 코스닥에 상장했고 내년도에는 축산 진단 및 백신 분야 1위 동물바이오 기업 옵티팜의 상장이 예정돼 있어 축산업계 수직계열화 이후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쎌바이오텍의 경우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1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2% 증가했다. 매출은 155억2800만원으로 16.4% 늘어났고, 순이익은 37.0%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다. 추석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최근 중국 수출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온 만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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